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자이니치들의 분노와 슬픔에서 탄생한 대작!한국계 1.5세인 미국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 제1권. 내국인이면서 끝내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자이니치(재일동포)들의 처절한 생애를 깊이 있는 필체로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가 자이니치, 즉 재일동포의 존재를 처음 접한 것은...
지난 몇 년간 국내 인문학 열풍의 핵심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그리고 작가 채사장이었다. 그 어떤 이론보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단순한 재미나 단편적인 정보 습득을 뛰어넘어, 어릴 때부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언제나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러니 세상을 누비며 마음껏 날아다니다 힘들면 언제든 엄마를 찾아오라고 말하지요.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길 때까지 꼭 엄마가 꼭 안아 줄 거니까요. 이 책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아이에게 매일매일...
코로나 팬데믹이 불붙인 2022년 테크 혁명의 판에 올라타기 위해 ‘일곱 가지이자 하나인 기술’, 세븐 테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이 책 《세븐 테크》는 대한민국 자기계발 멘토이자 디지털 리부트의 산증인인 김미경 대표가 이 급박한 테크 혁명의 전체 지도를 그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IT 역사의...
그림책 『괴물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일본 북 디자인... 『괴물원』은 주나이다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길』에 이어 제54회 일본 북 디자인 콩쿠르에서 다시... 신작 『괴물원』은 전작들에 비해 서사가 돋보이는 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맞아...
여덟 살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다. 25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글쓰기를 해온 오은경 선생님은 많은 부모들이 이 시기에 글쓰기 ‘기술’에만 초점을... 

『여덟 살 글쓰기』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 ‘글 잘 쓰는 법’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자기만의 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