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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한 도서가 미반납으로 연체중입니다.

작성자이*언 작성일 2021.02.16. 19:43:29 조회수 948
9월 9일에 대출한 [왜 내가치워야 돼] [우리는 모두 달라요]를 다른 책들과 정문 반납기에 반납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니 미반납 연체로 조회되어 10월 12일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서가에 꽂힌[우리는 모두 달라요]를 찾았습니다. 반납처리가 안된 것 같다고 사서분이 이야기합니다. [왜 내가치워야 돼]도 찾아보고 연락 달라고 하였으나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저 책을 반납하기 위해 구입하여 소장 중이지만 드리고 싶지 않아 미루는 중입니다.
저 책을 대출하기위해 기다리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말입니다.

작년에 [잭키마론과 검은유령]도 미반납 되었다고 하여 새 책으로 사다드렸으나 며칠 뒤 저는 서가의 엉뚱한 곳에서 그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새 책은 다시 받아왔지만 같은 일이 여러 번 반복되니 불쾌합니다.
잭키마론처럼 방문하여 서가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왜 제 시간을 써야하나요?

도서관에 두고 다니는 저희 카드로 누군가 대출한 것을, 제가 발견하여 처리 해 주신적도 있습니다.

대출자는 분명 반납하였는데 반납 안 되었다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사서분은 점점 많아지는데 실수가 잦아지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교육도서관처럼 무인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 하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몇권 반납되었다는 사서분의 말을 듣고 그런가 보다 하는것이지,
반납된 화면을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몇권이 반납되었다 문자가 오는 것이 아니니 확인할 길이 없어 답답합니다.

군청에 요청하는 것이 맞는지 도서관에 요청하는 것이 맞는지 알 수 없어 일단 이곳에 적습니다.

갓난쟁이와 서울에서 이사와 문화시설이 전무한 횡성에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할 때 군립도서관이 생기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애정 어린 조언이라 들어주시고 반영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