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밤을 견뎌낸, 나의 작은 새들에게” 깊은 포옹처럼 직접적인 온기를 전하며 음악처럼 써 내려간 위로의 문장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첫 번째 에세이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부디〉, 〈아라리〉 등 매력적인 중저음, 특유의 창법, 숨소리마저 노래가 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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