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시옷들』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 등으로 남다른 문학 읽기를 선보였던 작가이자 영어 교육 전문가인 조이스 박이 이번에는 100년 넘게 사랑받아온 명작 『빨강 머리 앤』을 섬세하고 무르익은 시선으로 읽어나간다. 그러나 저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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