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막으려는 이들의 노력 덕분에 하운드레이싱은 세계적으로 차츰 금지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어딘가의 개 경주장에선 관중석의 열기가 뜨겁다. 오늘도 모형 토끼를 쫓아 트랙을 달리고있을, 날렵하고 긴 다리를 가진 어느 개를 제대로 만나 보자. 그 개의 이름은 ‘2번 개’가 아닌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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