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혼인하여 장원으로 떠나라는 절영의 말에 자신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겠다며 거절하는 풍원. 산에서 만난 양서낭에게 여우신랑의 이야기를 들은 풍원은 자신을 찾으러 온 절영에게 오래 간직해온 마음을 전하는데…. 깊은 울림, 묵직한 감동… 윤지운 작가가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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