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1972년에 처음 출간된 이 작품은 비교적 상페의 초기작에 속한다. 40여 년 전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그림에 최소한의 언어를 사용하는 상페의 탁월한 감각이 돋보인다. 싫든 좋든 우리는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 보며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상페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여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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