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안영의 장편소설.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영원한 어머니이자 스승인 신사임당의 생애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녀들의 옷을 기워 입히는 알뜰한 모습, 자녀에게 성현의 말씀을 늘 들려주는 모습 등 헌신적인 아내와 어머니로서 최선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