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은 시와 극의 조화를 이끈 명지휘자 김경주가 자장가와 모성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모성을 회복하고 상처 입은 운명을 달래는 한 편의 드라마다. 모국어의 아름다운 속살과 숨결을 품고 있는 우리의 자장가를 복원하고 그것의 시적 운율을 되살리는 작업에 몰두했다. '나비잠'은 엄마의 숨결이 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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