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이 책에서는 사임당을 자기개발의 선구자로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자기관리를 하였는가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사임당의 삶을 통해서 자기관리의 흔적을 찾아가는 동안 그녀가 처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의지와 열정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사임당은 한 여성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기완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인물이다. 또한 훌륭한 교육자인 동시에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한 예술가였다. 이런 면을 볼 때 21세기에 추구해야 할 리더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사임당이 위대한 것은 그 모든 것을 스스로 철저한 자기개발로 이루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변화를 필요로 하는 지금 독자들에게도 사임당의 자기개발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