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추스르기 위해 아름다운 퀘벡 시를 방문한 아르망 가마슈 경감은 문득문득 지난 사건에 의구심을 느끼는 와중에 영국계 퀘벡인들의 성역인 문화역사협회에서 일어난 끔찍한 죽음을 피해 가지 못한다. 퀘벡을 기초한 사뮈엘 드 샹플랭의 시체를 찾는 일에 사로잡힌 어느 역사학자의 의문이 살인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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