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한사랑'은 여자 이름같은 자신의 이름에 불만이 많다. 어느 날, 운동장에서 예쁜 여학생을 발견하고, 그 아이의 이름이 '윤다정'이라고 알게 된다. 짝사랑에 빠진 한사랑은 모든 말에 '다정스럽다'는 말을 붙이기 시작하고, 다정이와 가까워지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진짜 윤다정은 키가 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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