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 장편소설. 어렸을 때부터 모기의 사랑을 받아온 여인, 홍가윤. 헌혈하러 간 어느 날, 헌혈 팩을 빨고 있는 대형 모기와 마주친다. '당신의 피를 구매하고 싶습니다.'"이건 또 뭐야." '가격과 조건 등은 최대한 원하는 쪽으로 맞춰 드릴게요.'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판매하게 된 가윤. 굶주린 뱀파이어들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