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도시에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 나고 자랐던 자연의 넓고 따뜻했던 품을 다시 떠올리게 된 저자는 텃밭을 일구고 정원을 가꾸며 매일 내 곁의 크고 작은 생명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연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경이로움과 신비함을 표현하기 위해 색연필과 펜을 들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