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위력 앞에서 유럽인들은 지중해를 포기하고 신세계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었다.이 제국을 그처럼 강대하고 두려운 존재로 만든 것은 9대 술탄 셀림 1세(재위 1512~1520)였다. 술탄 바예지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셀림은 통솔력과 군사적 탁월함 등을 바탕으로 제국의 왕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오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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