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러시아에서 살아간 조선인 소녀 쑤라의 이야기 “사할린으로 가겠어요. 아무리 멀어도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갈래요.” 어두운 시대를 건너온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풀어내 온 김미승 작가의 청소년 역사소설 『검정 치마 마트료시카』가 출간되었다.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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