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은 나쁜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고 알았던 ‘좁은 방’에 평범한 대학생 ‘용민’이가 구속된 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해 나가기 위해 1990년대에는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용민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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