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발 딛고 선 누구에게나자기만의 바다와 저마다의 항해가 있는 거니까전교 1등에서 전교 꼴찌로, 그 막막함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들중학생 시절 자기 이름보다 ‘전교 1등’으로 불린 소현. ‘수재 집합소’라는 상산고에 들어가 이제 내 인생도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고, 의사가 되어 보란 듯이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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