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병을 품고 있다. 다만 인식하지 못할 뿐” 도대체 병이란 뭘까? 길들여 공생하는 게 가능한 일일까? ‘코로나’란 단어에 지긋지긋함을 넘어 무덤덤해지기까지 할 무렵. 변종 바이러스의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경험하면서 인류는 엔데믹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절멸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