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는 마음』은 2018년 대안 노벨문학상(뉴아카데미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에 뒤늦게 알려진, 프랑스령 과들루프 출신 마리즈 콩데가 62세에 출간한 자전 에세이다. 60세가 넘어 새롭게 눈뜬 이 과거는 흑인-여성-피식민자로서 겪은 작가의 세월과 현실 인식을 반영한다. 성장과 근원을 향해 달려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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