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건물 사이사이 새로 생긴 멋진 카페와 브런치식당 사이에, 기껏해야 7~8평 남짓한 크기의 작은 서점 어서어서는 그야말로 동네 책방이자 작은 서점이다. 대형 서점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한 곳도 아니다. ‘문학전문서점’을 내세우며 시, 문학, 에세이, 그리고 인문, 예술을 위주로 다루는 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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