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의 커다란 땅덩이로 떠났어도 집순이의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남들은 하나라도 더 보려고 할 때 한 번이라도 더 쉬고 싶어 하는, 집순이의 남미 요양기. 2011년에 〈도쿄는 꿈맛〉이 출간된 이후, 정식 출판물로는 10년 만에 선보이는 허안나 작가의 신작 〈남미 요양기〉. 낯선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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