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숲속에 사이좋은두 친구가 살고 있어요. 고양이냥냥이와 강아지 수수지요. 냥냥이와 수수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기분이 이랬다저랬다 한대요. 즐겁게 지내다가도 따분해지고, 깜짝 놀라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신나게 놀지요. 붕 날아오를 것처럼 설레는 마음부터, 심장을 조여 오는 듯한 무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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