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와 바꾼 무》는 열심히 농사를 짓는 부지런한 농부의 이야기예요. 농부와 아내는 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들여 잘 키웠어요. 수확을 시작하자 정성을 들인 만큼 무는 아주 풍년이었지요. 뽑을 때마다 커다란 무가 쑥쑥 올라왔어요. 그런데 아무리 힘을 줘도 뽑히지 않는 무가 있었어요. 아내가 농부의 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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