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당신에게 전하는 한 통의 편지” 그리움의 끝에서 잠식할 수 있는 깊은 사색집 홧홧한 낯짝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오직 은유가 섞인 문장으로 쓸모없는 그리움을 써내는 일만이 제 가진 생각을 드러내는 유일의 방법이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뻔뻔스레 제 본연의 입을 열어 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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