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물건도 삶도 사람도 나의 물음은 단 세 가지다 단순한가 단단한가 단아한가” 새해,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박노해 시인의 새 책 시인의 눈으로 포착한 ‘단순함 단단함 단아함때론 한 권의 책이 삶에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1984년 시집 『노동의 새벽』, 1997년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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