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 이제는 사람으로도, 다시는 사랑으로도 상처받지 말라양광모 시인이 당신에게 가장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그대가 잠시 내 생에 다녀갔을 뿐인데 삶이 찬란했다던 고백 속 ‘그대’의 자리로 세상의 모든 ‘당신’을 초대한다. 시인은 그간 사랑 시집, 술 시집, 커피 시집 등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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