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넓어진 김희선 소설세계를 확인하다!첫 소설집 《라면의 황제》와 첫 장편소설 《무한의 책》을 거치며 사회문제의 본질과 이면을 꿰뚫는 저자의 시선은 더욱 첨예해졌고, 작품에서 전해지는 감정의 깊이와 농도도 보다 깊고 진해졌다. 『골든 에이지』는 비루하고 연약해서 곧잘 망각되어온 존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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