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야생화 자수가 모여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전국의 야생화를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손으로 도안을 그려 만든 작품들이다. 단아한 야생화의 자태를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해 담아내었고, 그늘과 햇빛, 바람 속에 고요히 흔들리는 모습과 색을 재현하고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실 한 가닥의 색감을 고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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