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시기이면서도 1980년대 중후반까지는 현실적 제약으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던 해방전후의 시기를 분석한 책. 1979년 10월 첫 출간 이후 지식인과 학생층을 사이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회자되기 시작되고, 계엄령 하에서는 판금조치 되기도 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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