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뒷면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목소리!우리가 흔히 노숙인이라는 말로 한정 지어 시야의 폭을 좁히기도 하는 홈리스, 임상철.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잇고 고시원, 쪽방, 길거리, 피시방 등을 전전하던 그는 더 이상 삶을 지탱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어느 날,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를 찾아...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