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제4회 명지문학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문학회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으로 사랑을 표현한 시집. 저자의 시는 연가풍의 간결하면서도 삶이 농축되어 있는 일행시로, 에로스적이면서도 시공을 초월하는 사유를 담는다. <일단 여자에게 날개를 달아 주면 천가사 되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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