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혜수와 당나귀 열차]로 등단한 뒤 2012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늪]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강우의 첫 소설집『전망대 혹은 세상의 끝』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 수록된 모든 작품에서는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처음에는 쉽게 친숙해지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