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걷는사람>이 여섯 번째 시인선으로 『북에서 온 긴 코털의 사내』를 선보였다. 『북에서 온 긴 코털의 사내』는 최치언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2010년 『어떤 선물은 피를 요구한다』(2010, 문학과지성사)에 이어 8년 만에 발간되는 시집이다. 최치언 시인은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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