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과 그리움 끝에 우리는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어느 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고양이 전문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홍도여고 2학년 아인이. 허름한 건물에 제대로 된 간판도 없는데다 쓸데없이 진지한 주민후 씨도 탐정이라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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