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입원으로 시골 삼촌에게 맡겨진 맹명규. 기묘하고 거친 매력을 뽐내는 삼촌은 조카를 만나자마자 이름에 힘이 없다며 ‘맹꽁’이란 이름을 붙여 준다. 삼촌과 함께 살면서 맹맹꽁에겐 국수 서리부터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비한 모험까지 목숨이 열 개라도 모자랄 아찔한 사건들이 자꾸만 벌어진다.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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