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시가 될 수 있다는 이 명백한 증명” _시인 이병률 사물의 지나간 마음을 찍고 최소의 언어로 써내려간 이훤 시인의 사진산문집 이훤 작가는 시를 쓰고 사진을 찍는다. 시인이자 사진가로서 할 수 있는 고유한 일을 모색하던 그는 아주 독특한 형태의 사진산문집을 기획한다. 사진이 텍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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