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시인의 두번째 시론집이다. 첫 시론집 『횡단』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시 안팎의 두터운 사유들을 『표면의 시학』이라는 제목 하에 총 4부로 묶었다. 2010년 이후에 발표한 글들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시를 쓰는 순간에 밀착하여, 창작의 자리에서 시란 무엇인가에 대해 전개한 글들로 이루어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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