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슬픔 없는 세상을 알지 못한다” 누군가를 잃어 울어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은 날들 속에 찾아오는 슬픔에 대한 이야기‘우리 오빠는 18년 전에 죽었다. 내가 스무 살, 오빠는 스물두 살.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이 책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엄마와 아빠, 오빠와 나. 모든 가족에게 한둘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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