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의 다양한 ‘나눔’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도시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프랑스의 여섯 영웅 <칼레의 시민>, ‘타인능해(타인도 뚜껑을 열게 하여 주위에 굶주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라는 글귀를 항아리에 써두고 가난한 이웃들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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