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무서운 사육장에서 탈출한 뒤 형을 찾아 헤매는 개 달타냥과 아빠의 폭력으로 마음속에 미움과 슬픔을 쌓아 가는 민호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면서 아픔을 이겨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달타냥은 오랫동안 그리던 형을 만나지만 너무도 달라진 형의 모습에 절망하고 맙니다. 그동안 달타냥의 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민호는 어떻게 무서운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미움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일깨우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민호와 달타냥의 눈으로 나란히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