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게 번역가와 번역세계에 관해 서술한 책이 아니다. 3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저자의 경험담과 그 경험을 토대로 깨달은 이야기를 풀어놓은 ‘에세이’식 실용서다. 에세이는 물론 번역세계의 전반적인 모습과 번역가가 되기 위한 입문법, 번역료 등에 관한 실질적인 팁도 담았다. 저자는 대기업을 다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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