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이 된 맥스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구구단 시험을 볼 때 선생님이 타이머를 맞춰 놓으셨습니다. ‘고작 구구단이라니! 나한테 구구단 시험은 누워서 떡 먹기지.’ 하지만 맥스의 자신감은 타이머의 째깍째깍 소리에 무너졌습니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손에서는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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