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의사가 고치는 게 아니라 환자가 낫는 것이 책은 30년 임상경험의 한의사가 환자와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해왔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그 성공과 실패를 통해 저자는 환자의 심정적 고통이 명백해서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편들어주기’가 가장 강력한 지지요법임을 천명한다. 일반 독자는 몸과 마음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