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 에세이에서 본 남미라는 살아있는 땅. 그 땅을 찍은 사진을 본 후로 남미와 사랑에 빠져 입버릇처럼 남미를 그리던 나날.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움직이던 습관마저 버리고 무계획으로 남미에 발을 내딛었다. 콜롬비아부터 브라질까지,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던 남미의 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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