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우리 문명의 일부를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마지막 빙하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인류의 관계를 ‘도전과 응전’의 서사로 풀어낸 『바다의 습격』. 우리가 바다의 습격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게 된 것은 불과 수백 년밖에 되지 않았다. 바뀐 것은 바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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