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으로 마음을 웃기고 울리는 단편동화 9편을 묶은 『힐라볼라 둥둥둥』. 작가 신나군이 선보이는 첫 동화로 또 다른 상상의 창을 열어 주는 열린 결말, 현재와 미래를 색다르게 보여 주는 소재에서 신인만의 참신함과 실험성이 엿보인다. 가족의 결핍으로 마음을 다친 아이, 몸이 불편한 아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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