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원한과 상처를 망각의 안개로 인해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된 맨부커 상 수상작 《남아 있는 나날》의 저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장편소설 『파묻힌 거인』.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 때 영국으로 이주해 영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대 영미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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