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박공우가 글과 그림이라는 두 개의 장르로 하나의 주제를 동시에 드러내며 풀어낸 책. 소소한 즐거움과 슬픔이 교차하며 지나가는 일상적 삶의 풍경을, 서정적이고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일러스트레이션과 순수회화와의 경계선에서 양자의 접목 가능성을 꾸준히 실험해온 작가는 단조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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