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가 긴급한 뉴스를 속보로 전하기 위해 임시로 발행하는 ‘호외(號外)’를 통해 지난 우리의 역사를 살필 수 있게끔 한 이 책의 반가움은 새삼스럽고 크다.《친일파》 《학도여 성전에 나서라》 《서울 시내 일제유산 답사기》 등으로 낯익은 저자는 1990년부터 호외를 수집하기 시작, 지금까지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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